쥬라기월드 도미니언 Jurassic World Dominion.2022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Jurassic World Dominion

https://youtu.be/ZKYYlYFB6oU

영화 개요

 

개봉 : 2022.06.
장르 : 액션, 모험
국가 : 미국
감독 : 콜린 트레보로우
출연 :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영화 줄거리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이제 모든 것이 끝난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6월 전세계 동시 개봉

 

 

 

 

이제 모든 것이 끝난다,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의 압도적 피날레!
공룡들의 터전이었던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후,
 마침내 공룡들은 섬을 벗어나 세상 밖으로 출몰한다.
 지상에 함께 존재해선 안 될 위협적 생명체인 공룡의 등장으로
 인류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인간들.
 지구의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의 최후의 사투가 펼쳐진다.

HOT ISSUE 1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의 압도적 피날레
 전 세계 최초 대한민국에서 확인하라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29년의 장대한 여정을 마칠 시리즈의 피날레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북미보다 무려 9일 이상 빠르게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대한민국 전 세계 최초 개봉은 천만 영화 <어벤져스> 및 <스파이더맨> 시리즈 그리고 2021년 5월 당시 펜데믹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등 할리우드 대표 흥행 블록버스터들이 오직 한국만을 위한 특별한 결정을 내린 이력이 있다. 무엇보다 영화의 역사를 바꾼 <쥬라기> 시리즈는 전 세계 흥행 수익이 무려 50억 불(한화 약 6조 596억 원)의 천문학적 가치를 가진 영화 브랜드로써 한국 최초 개봉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전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018년 6월 6일 개봉 당일1,183,496명을 동원 당시 한국 영화 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전편이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며 큰 화제와 사랑을 받았기에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것은 한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관객들이 전 세계 최초로 <쥬라기> 시리즈의 압도적 피날레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HOT ISSUE 2
 

 


 이제 모든 것이 끝난다!
 29년 영화의 역사를 바꾼 <쥬라기> 시리즈의 압도적 피날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29년 동안 이어진 영화의 역사를 바꾼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이전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극강의 액션과 스케일들로 돌아온다. 또한 <쥬라기 월드> 캐스트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전편에 이은 배우들의 열연과 <쥬라기 공원> 레거시 캐스트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샘 닐까지 합세해 장대한 여정의 피날레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먼저 <쥬라기 공원>에서 사건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 돌아온 고생물학자 ‘앨런 그랜트’ 역을 맡은 샘 닐은 <쥬라기> 시리즈의 압도적 피날레에 참여한 소감으로 “늘 나의 기쁨이자 자랑이었던 시리즈에 다시 돌아와 나의 옛 친구들과 연기하라는 제안을 받았을 때, 더할 나위 없이 기뻤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어 공룡을 이용하려는 자들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고식물학자 ‘앨리 새틀러’ 역의 로라 던은 “두 <쥬라기> 세계의 만남이라니! 멋진 아이디어죠”라며 감탄을 표했으며 인류 최악의 위기 속에 미래를 경고하는 혼돈 이론 학자 ‘이안 말콤’ 역의 제프 골드브럼은 “<쥬라기> 시리즈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처음부터 끝까지 굉장한 기쁨이었다”라고 말을 전했다. 또한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과 인간의 공존 방법을 찾아 나선 공룡 보호 연대 설립자 ‘클레어 디어링’ 역을 맡은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공룡을 실제로 볼 수 있을 거라 상상조차 못 했던 것이 현실이 되었다”라고 감동적인 소감을 표했으며 ‘블루’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위험에 뛰어든 공룡 조련사 ‘오웬 그래디’ 역의 크리스 프랫은 “이번 편을 위해 이제까지 달려온 거예요”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하며 이번 작품이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압도적 피날레를 예고한다.
 
 
 PRODUCTION NOTE
 
 ‘쥬라기’ 시대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하다
 
 <쥬라기 월드> 영화가 선도한 모든 혁신들, 그들이 깨부순 모든 기록들, 전 세계 문화와 영화에 끼친 그들의 막대한 영향력을 생각해 본다면 <쥬라기> 시리즈만큼 과학에 충실하고, 강력하며, 오래 지속된 영향력을 끼친 작품은 없었다.


 1993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이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영화 뿐만 아니라 고생물학은 결코 이전과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세계적인 고생물학 및 진화에 관한 에든버른 대학 스티븐 브루사트 교수는 “<쥬라기 공원>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고생물학에 일어난 가장 중차대한 사건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영화는 새로운 세대에게 공룡을 다시금 살아 있는 생명체로 만들어 주었고 그전까지의 방식과는 완전히 다르게 공룡을 보여준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로 인해 대중은 다시금 공룡을 상기하게 되었고, 그리하여 굉장히 많은 젊은이들이 고생물학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해당 분야로 더 많은 투자가 이뤄졌고, 더 많은 대학에서 공룡 수업을 개설하였고, 박물관들은 공룡 전시회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전히 그것의 혜택을 풍성하게 누리고 있게 되었고 현재 고생물학의 전성기에 있습니다. 이 세계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하나씩 새로운 공룡 종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지금도 10년 넘게 계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고생물학자들이 <쥬라기 공원> 세대의 고생물학자들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시리즈에 대해 전했다.
 

 


 시리즈 29년간 마이클 크라이튼 작가가 창조한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쥬라기 공원>과 <쥬라기 월드> 시리즈는 영화관 문턱을 넘었던, 거의 모든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경외감, 경이로움, 공포, 환희 그리고 끝없는 기쁨을 선사했다. 2015년, <쥬라기 월드>로 다시금 이 시리즈의 붐을 일으키고, 이후로 계속해서 창조적인 건축가로서 이 시리즈에 참여하고 있는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 및 이 시리즈에 오랫동안 참여해온 프로듀서 프랭크 마샬, 패트릭 크로울리의 지도 아래, 이 영화는 지구상 거의 모든 나라의 문화적 DNA 안에 흡수되었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영화를 바탕으로 지난 30년 동안 모두 의기투합해 우리가 서로 나눴던 이야기들, 그 이야기의 다음 마지막 챕터를 곧 세상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이 세계는 스티븐 스필버그와 마이클 크라이튼 원작자가 함께 창조한 세계이며, 저는 운 좋게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감독인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수많은 작가들, 그리고 이 영화들이 이러한 완성품이 될 수 있도록 같이 힘써준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일하며 이들 중 세 편의 영화의 관리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과 자신의 동료들이 시작한 스토리를 새로운 세대가 계속해서 이어 나갈 수 있게 허락해 주셔서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굉장히 감사한 마음입니다” 마지막 연출 소감을 전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전례 없는 29년 시리즈를 장식할 압도적 피날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이번 작품은 디자인 측면에서 지금까지 나왔던 <쥬라기> 시리즈들과는 결이 다르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3부작의 2편에서 재앙 같은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이 모든 것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죠. 이슬라 누블라 섬에서 데리고 나온 공룡들을 더 큰 세상 속에 풀어 놓게 된 거예요. 그것의 결과를 탐험해 볼 수 있는 정말 멋진 기회였습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우리가 자연계의 힘을 존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말하는 영화입니다. 만일 우리가 실패한다면, 우린 딱 공룡처럼 멸종할 거예요. 우린 <쥬라기 월드>(2015)로 시작한 스토리를 끝낼 뿐만 아니라 <쥬라기 공원>(1993)으로 시작된 이야기의 모든 결말을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스토리에는 시리즈에 등장한 모든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라고 마지막 시리즈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쥬라기’ 시리즈의 완벽한 캐스팅 조우
 
 <쥬라기 공원>의 레거시 캐스트 엘리 새틀러 박사 역의 로라 던, 이안 말콤 박사 역의 제프 골드브럼, 그리고 앨런 그랜트 박사 역의 샘 닐과 전편에 이은 <쥬라기 월드> 캐스트 오웬 그래디 역의 크리스 프랫, 클레어 디어링 역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마침내 조우한다. 또한, <쥬라기 공원>과 <쥬라기 월드> 세 편에 모두 출연한 헨리 우 박사 역의 B.D. 웡도 함께 했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이들이 이번 작품의 핵심이며, 장대한 여정의 <쥬라기> 시리즈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 감독은 “캐릭터들을 풍성하게 다뤘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드라마는 인간적이고, 현실적이죠. 공룡이 등장하지 않더라도 좋은 영화로 받아들여진다면, 그게 이번 작품의 최고의 목표일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 두 시리즈에 등장한 캐스트들이 다 같이 조우하는 것은 오랜 시간 계획되었다. <쥬라기 공원>의 캐스트들을 다시 불러내기 위해 이 <쥬라기 월드> 3부작을 구상하게 된 감독은 “<쥬라기 공원>과 연장선에 있는 영화라는 것을 관객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쥬라기 월드>에 B.D. 웡을 출연시켰어요. 그리고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을 이안 말콤 박사가 예의주시하며 보고 있다는 것을 관객들에게 재확인시키기 위해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이안 말콤 박사를 등장시킨 거고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서는 <쥬라기 공원> 캐스트들이 클레어나 오웬과 똑같은 비중으로 영화에 출연합니다. 그들에게 감독자의 역할, 부모의 역할을 맡기려고 이번 작품에 출연시킨 것이 아닙니다. 우린 그들을 진실한, 진정한, 지옥만큼 무서운 위기 속으로 보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랭크 마샬 프로듀서는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이들 캐릭터와 이 세계에 대해 깊은 지식과 풍성한 이해를 가진 사람이에요. 그것이 시나리오 모든 페이지와 영화의 모든 프레임에서 드러납니다. 우리는 전 세계 관객들이 이번 작품을 경험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쥬라기’시리즈의 엔딩을 위한 스토리텔링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과 공동으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각본을 쓴 에밀리 카마이클는 이번 작품에 처음으로 합류했다. 그녀는 2019년에 <쥬라기> 테마의 단편 영화, <배틀 앳 빅 록>의 시나리오도 그와 함께 썼다. “<북 오브 헨리> 촬영으로 뉴욕에 머무르고 있을 때 에밀리 카마이클을 처음 만났습니다.” <쥬라기 월드>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시나리오를 함께 썼던 듀렉 코놀리와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스토리 아이디어를 개발한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말을 전했다. “에밀리 카마이클은 선댄스영화제에서 발표한 훌륭한 단편 영화를 만들었어요. 그 영화를 보고 나서 제가 그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녀의 스토리텔링 접근 방식 그리고 그녀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듣자 하니 그녀가 저와 비슷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죠. 그녀는 작가로서 멋진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고 덕분에 저는 스튜디오에 찾아가서 그녀가 바로 제가 함께 작업을 하고 싶은 각본가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를 쓰고 나서 너무나 바빠진 듀렉 코놀리와 저는 이것이 새로운 목소리와 시각을 작품에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스티븐 스필버그와 스튜디오에 에밀리 카마이클과 시나리오 작업을 함께 하는 것을 지지해 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모두 다 지지해 주었고 거기서부터 시작되었어요.”
 
 에밀리 카마이클 각본가는 “<쥬라기 공원>에 나왔던 다채로운 캐릭터들에 대해 배우는 것이 가장 기대되는 작업 중 하나였어요. 이안 말콤 박사의 두드러지는 ‘음’과 ‘어’부터 헨리 우 박사의 좀 더 격식 있는 말하기 스타일까지, 이들 인물들이 단어를 선택하는 경향을 주의 깊게 보았어요. 헨리 우 박사는 다른 사람이라면 쓸 것 같은 접속사를 쓰지 않아요. 클레어는 굉장히 진실합니다. 엘리는 가볍고, 쾌활해요. 엘리가 이런 인물이라는 걸 우린 종종 잊죠. 왜냐하면 그녀에게는 또한 굉장히 강한 면도 있으니까요. 우리 영화의 청소년 캐릭터, 메이지 록우드는 실제적인 형상을 갖추기 시작합니다. 각 캐릭터의 발음을, 그들이 선택하는 단어들을 듣고, 각 캐릭터에 진실하게, 또 개성이 드러나게 대사를 쓰는 일은 작가로서 굉장히 행복한 일이었어요”라고 배우와 함께한 각본 작업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시나리오의 구조는 두 개의 분리된 스토리라인으로부터 시작한다. 첫 번째 오웬 그래디(크리스 프랫), 클레어 디어링(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그리고 메이지 록우드(이사벨라 써먼)의 스토리 라인이고 다른 하나는 엘리 새틀러(로라 던) 박사와 앨런 그랜트(샘 닐) 박사의 스토리 라인이며 이 두 스토리라인이 마침내 이안 말콤(제프 골드브럼) 박사, 헨리 우(B.D. 웡) 박사, 그리고 카일라 와츠(드완다 와이즈), 램지 콜(마무두 아티)의 스토리라인과 만나서 아주 강력한 하나의 스토리로 힘차게 나아간다. 프랭크 마샬 프로듀서는 “콜린 트레보로우, 에밀리 카마이클, 그리고 듀렉 코놀리는 정말이지 역사상 전례가 없는 것을 성취해 냈습니다. 지금까지 인간과 공룡은 분리되어 살아왔습니다. 이제 그들은 우리가 사는 세상의 핵심적인 부분이에요. 이 두 세대에 걸친 인물들을 이토록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한자리에 모은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성과입니다”라고 말했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 영화에 대한 우리의 설계를 깊이 믿어 주셨어요. 영화 속 두 개의 스토리가 서로에게 점차 가까워지다가 3막에 가서 충돌합니다. 이것은 제가 생각하기에 만족스러운 방식으로 모든 캐릭터에게 경의를 표하는 웅장하고도 드넓은 스토리예요. 마침내 그들이 한자리에 모일 때 폭발적입니다”
 라고 동료 제작자들이 자신들의 비전을 믿어준 점에 매우 감사했다.
 
 
 BEHIND THE MOVIE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을 소개합니다
 애니메트로닉스 감독 존 놀란과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그의 크리쳐 특수효과 팀은 이 영화를 위해 27마리의 공룡을 만들었고, 그중 10마리는 역대 <쥬라기> 시리즈에서 단 한 번도 선보인 적이 없는 공룡이다.
 
 블루
 블루는 같이 다니는 공룡 무리 중에서 늘 리더였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그녀의 공룡 중 하나를 보호한다. 그녀에게 자신이 이슬라 누블라 섬에서 마주쳤던 그 무엇보다도 훨씬 더 위험한 것들이 깔린 환경에서 적응하고 살아남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자신과의 동일 유전자로 탄생한 베타가 악질적인 공룡 밀렵꾼에게 위협당했을 때 블루는 자신의 어린 공룡을 보호하기 위해 곧장 행동에 들어간다. 베타가 위험에 빠진다면 그 누구도 블루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 만일, 오웬 그래디가 위협의 원인이라고 블루가 믿게 된다면 제아무리 오웬 그래디여도 블루와 그동안 쌓아온 유대를 신뢰할 수 없을 것이다.
 
 베타
 4피트(약 122센티미터) 키의 벨로키랍토르. 베타는 그녀의 엄마 블루와 똑 닮은 외형에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빠르고 민첩하지만 헐렁거리는 다리 탓에 약간 서투른 베타는 시에라네바다의 눈 덮인 산에서 사냥하고 살아남는 법을 배운다. 그리고 이곳에서 오웬 그래디 그리고 클레어 디어링 곁에서 자라고 있는 열세 살의 메이지와 새롭게 친구가 된다. 주변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베타의 목숨뿐만 아니라 그 너머의 의도를 갖고 찾아온 악질적인 사냥꾼의 타깃이 된 그녀는 이 환경이 보이는 것보다 더 위협적임을 알게 된다.
 
 티렉스
 피라미드의 정점에 있는 최고의 포식자가 돌아왔다. 티렉스는 자신이 단 한 번도 싸움에서 진 적이 없다는 것을 다시금 증명하는데 그것은 새롭게 창조된 두 개의 거대한 종을 상대로 싸우는 어려움을 맞닥뜨렸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그녀가 마주친 잔혹한 포식자 중에서도 가장 잔혹한 녀석들을 만났지만 티렉스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육식 동물이라는 타이틀을 수호하기 위해 싸우는 것을 포기하고 상대에게 굴복하는 것을 거부한다.
 
 기가노토사우루스
 후기 백악기에 살았던 수각아목 공룡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지구상에 살았던 수각아목 공룡 중에서 가장 크기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거대한 최상위 포식자는 ‘거대한 남부 도마뱀’이라는 이름의 뜻에 걸맞는 공룡이다. 티렉스보다 크기는 더 크고, 무게는 30,000파운드(15톤)에 달하며 길이가 약 43피트(약 13 미터)로 최고 속도는 마하 30(시속 약 48킬로미터)에 이른다. 날카로운 등뼈를 가진 이 거대한 킬러 공룡 기가노토사우루스는 바이오신 밸리에 있는 모든 사람, 모든 생명체들에게 가공할 만한 위협이며 티렉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위장 크림을 바른 전사들의 모습 같은 가죽과 거대한 크기, 그리고 힘을 가진 기가노토사우루스를 멈출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그는 앞길에 닥친 모든 것을 파괴한다.
 
 공룡 제작 및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 영화의 고생물학 자문 위원으로 참여한 스티븐 브루사트는 에든버러 대학의 교수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공룡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며 스티븐 브루사트 교수의 승인을 받았다.
 - 애니메트로닉스 크리쳐를 쓰겠다는 건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처음부터 목표로 삼은 것이었고 더 중요한 것은 감독이 공룡에 대해서 자신과 같은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일하기를 원했다는 점이다. 애니메트로닉스 감독 존 놀란과 만난 첫 미팅에서 감독은 가장 핵심이 되는 질문인 “공룡을 좋아하세요?” 질문을 던졌다. 공룡을 너무나 좋아하는 존 놀란 애니메트로닉스 감독은 곧장 그가 꿈꿔왔던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이 세 번째 영화에 등장하는 공룡들을 가능한 한 정확하게 묘사하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그와 디자인 팀은 공룡의 행동과 자세, 환경에 대한 질문들로 스티븐 브루사트 교수를 자주 괴롭혔는데 그중에는 심술궂고 흉포한 포식자 파이로랩터처럼 깃털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공룡들은 없었는지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 이미 시리즈에 출연을 했기 때문에 특정한 방식으로 표현해야 하는 공룡이 두 종류 있었다. 티렉스와 딜로포사우루스. 다른 공룡들의 경우에는 그동안 공룡 학계 연구가 크게 발전했기 때문에, 디자이너들이 이전 영화들의 공룡들은 고려하지 않고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었다.
 - 딜로포사우루스는 관객들이 보는 공룡 중에 유일하게 전체를 다 실제로 만든 공룡이다. 전체는 물론이고 어느 부분도 시각 특수효과로 대신하지 않았고 대체하지 않았다.
 - 이 영화는 실제로 만든 딜로포사우루스가 물리적으로 걷는 것을 볼 수 있는 최초의 <쥬라기> 영화로 이것은 11~12명정도의 사람들이 조종을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 <쥬라기 공원>에서 딜로포사우루스가 뱉은 끈끈한 침을 다시 만들기 위해서 기술진은 울트라 슬라임, 케이크, 식품 착색제, 물, 그리고 패스트푸드 밀크셰이크를 만들 때 종종 사용되는, 걸쭉하게 만들어주는 물질인 메틸셀룰로스가 들어간 혼합물을 사용했다.
 - 뼈가 깃털에 둘러싸인 채로 발견된 최초의 공룡 화석은 1996년 중국에서 발견됐다. 두 종의 티라노사우루스가 깃털과 함께 발견되었는데 깃털이 보존된 티렉스가 발견되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라는 것이 스티븐 브루사트 교수의 생각이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디자인 팀과의 초반 미팅에서 이 깃털 달린 공룡들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이 세 번째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호기심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 실제 공룡들은 천천히 움직이고, 멍청하고, 생기 없는 색감을 가진 도마뱀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훨씬 더 힘이 넘치고, 지능이 높으며, 다채로운, 마치 새와 같은 존재였다. 이것이 바로 이번 새로운 영화 전반에 걸쳐 나오는 이미지이다.
 - 색채 면에서 실제 공룡들은 더 활기차고 선명했다. 어떤 공룡들은 흰색, 갈색, 검은색, 빨간색 깃털을 가지고 있었다. 어떤 공룡들은 빛의 각도에 따라 다른 색을 내는 깃털을 가지고 있어서 햇빛을 받으면 까마귀처럼 빛났다. 어떤 공룡들은 피부에 위장 패턴, 혹은 음영이 들어간 패턴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 어떤 공룡들의 꼬리에는 너구리 꼬리처럼 고리 무늬가 있기도 했다.
 - 실제 공룡과 <쥬라기> 영화 속 그들의 모습에 차이가 나는 것은 극중 과학자들이 공룡 DNA에서 없어진 부분, 그 빈 부분을 메우기 위하여 (개구리 같은) 현시대 동물들의 DNA 일부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 공룡 제작의 뒷이야기로 이번에 새롭게 발전한 요소가 있다. 그것은 실리콘의 사용인데 덕분에 공룡의 피부에 실제와 비슷한 반투명감을 더할 수 있었고 그리하여 깃털이나 머리털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었다.
 - 처음에 존 놀란 애니메트로닉스 감독은 ‘인더스트리얼 라이트&매직’의 아티스트들이 깃털 달린 공룡들이 어떻게 생겼고 또 움직이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하여 파이로랩터의 머리를 만들었다. 그러나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결과물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서 그들은 결국 파이로랩터 머리의 완성형 애니메트로닉스를 만들게 되었다. 이 애니메트로닉스에는 영화에 등장하기도 하는 확장된 동공까지 설치되어 있다.
 - 약 76센티미터 길이의 메뚜기들 모두 다 애니메트로닉스로 만들어졌다.
 
 촬영 카메라 스펙
 

 


 - 존 슈왈츠만 촬영 감독은 <쥬라기 월드>와 <북 오브 헨리>로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
 -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35미리 필름, 65미리 필름으로 촬영했고 몇몇 야간 촬영 때는 시각 특수효과 팀 작업을 좀 더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디지털로 촬영했다.
 - 지난 영화에 나왔던 것을 오마주 하는 장면이 있었고 이 장면을 통해 존 슈왈츠만 촬영 감독과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존경을 표하고 싶었다. 이 장면은 오리지널 <쥬라기 공원>의 장면인데 옛 파나비전 카메라로 촬영을 했다. 존 슈왈츠만 촬영 감독은 그 카메라를 <쥬라기 월드> 때도 사용했고 이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촬영 때도 다시 사용했다. 이 카메라는 여전히 오늘날도 완벽하게 작동하며 해당 장면은 이들 카메라가 얼마나 강력하며 아름다운지를 보여줄 것이다.
 - 발레타에서 벌어진 추격 장면은 극히 복잡한 장면으로 필요한 장면을 얻기 위하여 동시에 최대 아홉 대의 카메라로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해당 장면은 주연 배우들이 촬영하지 않고 그들이 얼굴이 디지털로 추가되어야 했기 때문에 이렇게 진행되었다.
 - 69대의 카메라와 약 40개의 조명이 있는 ‘도로시’라는 별명의 특수 카메라 리그를 사용함으로써 기술진은 배우들의 감정을 만족스러운 얼굴 스캐닝으로 포착해 낼 수 있었고 이 스캐닝 결과물은 컴퓨터그래픽 액션 장면을 위해 다운로드하여 조작되었다.
 
 촬영 로케이션 비하인드 스토리
 
 - 블루 스크린보다는 세트장이 세트장보다는 촬영 로케이션이 선호되었다. 사실 컴퓨터그래픽 이미지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에서만 사용되었다. 확실한 설명을 위해 비교해 보자면 <쥬라기 월드> 때 영화에 등장한 멋진 세트가 50개였고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서는 무려 112개로 시리즈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꿈꿨던 것은 지금까지의 <쥬라기> 영화에서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장소들로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것이었다. 태평양 북서부 지역, 텍사스 서부, 유타, 샌프란시스코, 몰타 그리고 돌로미티 산까지 각 배경은 그 배경만의 스타일과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태평양 북서부 지역의 경우 그 추위와 눈을 가짜로 만들어 내지 않아도 될 수 있게끔 실제로 겨울에 촬영을 진행했다.
 - 몰타가 다른 로케이션의 대체 장소로 쓰이지 않고 직접 영화의 로케이션으로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몰타는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자주 촬영하는 곳이지만 보통 다른 장소 혹은 다른 시대를 대신하여 선택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특히 도시 발레타의 아름다움과 액션 세트피스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본 이후로 몰타를 현대 몰타로 등장시키고 싶어 했다. 우리에서 풀려나온 랩터들이 도시를 관통하며 클레어와 오웬을 쫓는 액션 상황은 ‘몰타 수상 관저’ 근처에 있는 광장과 광장 근처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처음부터 계획되고 세밀하게 디자인되었다.
 - 몰타에서 찍었지만 유일하게 다른 장소를 대신하여 촬영된 장면이 있는데 해당 장면은 멜리하에서 촬영한 장면이다.
 - 몰타의 수도 발레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매우 많은 곳이기에 문화재 보호를 위해 촬영에 심혈을 기울였다.
 - 발레타에서 찍은 지붕 추격 장면 중 일부는 몰타 해상 박물관 꼭대기에서 촬영했다.
 - 딱 한 번을 제외하고(<쥬라기 공원 2 ? 잃어버린 세계> 샌디에고에서 공룡이 탈주하는 장면) 지금까지의 영화에서는 공룡들의 액션이 모두 멀리 떨어진 통제 가능한 장소에서 일어났다. 이 영화는 공룡이 더 이상 제한된 장소에 머무르지 않는 첫 영화이기도 하다.
 - 오웬과 클레어가 메이지와 함께 사는 곳인 시에라네바다를 배경으로 한 춥고 눈 내리는 장면들은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촬영했다.
 - 오웬과 공룡이 처음으로 함께 나오는 장면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눈 속에서 촬영했고 이 장면을 위해 케빈 젠킨스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겨울 툰드라를 배경으로 한 60, 70년대 고전 서부영화와 공룡, 그리고 카우보이가 함께 나오는 레이 해리하우젠의 1969년 영화 <공룡지대>를 참고했다.
 - 오웬과 클레어의 오두막에서 벌어지는 다른 장면들과 몇몇 크리쳐들이 타고 있는 버스 장면들은 영국 서리에 있는 윈터폴드 숲에서 촬영했다. 이 숲 촬영지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이전에 촬영했던 영화 영상을 닮아야 했다. 그러나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촬영했다는 해당 장면들은 시에라 네바다 산맥을 닮게끔 촬영된 것이었다. 그러므로 윈터폴드의 촬영지는 다른 로케이션을 따라한 로케이션을 따라해야 했다.
 - 유량축전기(flux capacitor)와 더불어 카일라의 비행기 C-119기의 경우 디자이너들이 핑크 플로이드 앨범의 8트랙 녹음 테이프와 그녀가 다녔던 곳에서 모은 스티커들로 조종석을 장식했다. 날개폭이 28피트(약 8.5미터)인 C-119기의 미니어처를 구입해 외관 촬영에 이용했다.

 

 


 - 바이오신 본사 장면을 위해서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옥스퍼드대학교 내 블라바트닉 정부 학교가 새로 지어 올린 멋진 건물에서의 촬영을 적극 추진했다. 옥스퍼드 대학에 있는 동안 그들은 이안 말콤 박사를 다시금 소개하는 배경으로서 울프슨 컬리지에 있는 강의실을 활용하기도 했는데 해당 컬리지는 지금까지 영화 팀의 촬영을 허가해 준 적이 없는 곳이다.
 - 몰타의 지하세계 시장은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다. 케빈 젠킨스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바바리안성에서 영감을 받은 지붕을 디자인했고 기둥과 벽은 몰타의 간판과 그림으로 뒤덮었다. 그것들 중에는 제2차 세계대전 및 나폴레옹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도 있었다. 그가 목표한 것은 몰타 역사의 여러 가지 측면들을 모두 반영하는 것이었다.
 - 케빈 젠킨스 프로덕션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다른 많은 세트들처럼, 관찰력 좋은 팬들은 짧은 순간 그가 다른 영화들을 오마주한 요소들을 찾아봐야 할 것이다. 지하세계 시장에 있는 공룡 싸움 구덩이의 경우 끝자락에 특정 모자가 놓여 있는데 <인디아나 존스>에서 썼던 것과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
 - 이전 <쥬라기> 영화에서는 지프차들이 나왔고 <쥬라기 월드>에서는 자이로스피어가 등장했다. 그리고 이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서는 바이오신의 이동시스템으로 ‘하이퍼루프’를 선보이는데 케빈 젠킨스 프로덕션 디자이너와 미술팀은 긴 시간을 들여 현존하는 최고 글로벌 기업들의 운송 시스템을 조사하여 하이퍼루프를 탄생시켰다.
 시각 특수효과
 - 애니메트로닉스에서 시각 특수효과로 넘어오는 시점을 이해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동물이 그 지형에서 얼마나 많이 움직이는지를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오웬의 벨로키랍토르 블루는 처음부터 끝까지 디지털 작업으로 만들기로 결정됐는데 그것은 그녀가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의 아이 베타는 애니메트로닉스, 인형 그리고 디지털 효과를 사용해 창조했다.
 - 발레타 액션 장면을 위해서 리다 스캐너로 도시 경관 전체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체 환경이 디지털 3D로 재창조될 수 있었다. 그리고 나서 컴퓨터그래픽 공룡 이미지가 액션 연기를 하도록 삽입되었다.
 - 디지털 특수효과 방법과 물리적인 특수효과 방법은 태생적으로 경쟁 관계에 있다. 그러나 시각 특수효과 감독 데이빗 빅케리는 둘을 조화롭게 사용하고 싶었다. 애니메트로닉스 공룡들은 너무나 진짜 같아서 관객들로 하여금 디지털 특수효과 공룡이라고 믿게 하고 디지털 작업으로 만든 공룡들은 너무나 사실적이어서 사람들이 인형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관객들이 이미 친숙하게 느끼고 있는 시각 특수효과 크리쳐들이 거의 30년 전에 스탠 윈스턴과 오리지널 ILM(인더스트리얼 라이트&매직) 팀이 만들었던 크리쳐들과 가능한 한 가깝게 느껴지기를 바랐다.
 - 시각 특수효과 팀에서 가장 먼저 한 일 중의 하나는 유니버설의 아카이브로 돌아가 이전 영화에서 원형 모델들을 가능한 한 많이 찾아내는 자신들만의 디지털 고고학 작업이었다. 그들은 <쥬라기 공원>에서 티렉스를, <쥬라기 공원 2 ? 잃어버린 세계>에서 프테라노돈 모델을, 이외에도 다수의 공룡들을 찾아냈다.